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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3번째 참여한 바탐봉 하프마라톤!
올해 4월 겁없이 덜컥 신청했던
첫번째 시아누크빌 하프마라톤
가다가 힘들면 걷지 뭐하는 마음으로 갔다가
진짜 걸을수밖에 없는 사정으로
거의 마감하기 5분전에 도착한 시아누크빌 마라톤
거의 4시간 걸렸었다.
두번째는 12월 1일 앙코르 하프마라톤
2시간 17분 44초 세번째 바탐봉 하프마라톤
전광판 시계는 2시간 8분이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나보다 먼저 들어온사람이 2시간 11이란다.
스포츠시계가 없으니 내맘데로 카운트가 안되서 아쉽다..
이젠 풀마라톤으로 달려보려고 한다.
과 연 할 수 있 을 지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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