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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나의 하루 일상이 되었다
아침 모닝 루틴이다
어제는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중 어떤것을 선택해야 되나 고민을 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러닝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런데 너무 참가비가 비싸다. 지난 일요일 하프 마라톤 참가비가 65달러. 8월에 있는 풀 마라톤은 80달러였다. 순간 나는 왜 러닝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했을까? 잠깐 후회 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내가 힘들었던 작년에 만약 러닝 이벤트에 참여 하지 않고 있었다면 나는 지금처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지 못했을 것 같다. 또 지금처럼 좋은 현지인 친구들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 그래서 결론이 났다. 이벤트에 계속 참여하자. 그리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자. 그러면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또 그 인연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반드시 이뤄질 거라 생각을 한다. 느리지만 천천히 가지만 꼭 끝까지 같이 가야할 사람들이기에 꼭 하고 싶다.
내가 비싸다는 마음으로도 돈에 매이는 마음이 생기니까 내 주변사람들도 돈에 묻히는 것 같다.
행복을 뒤로한 채 돈에 묶이고 돈의 노예가 되어서 살지 말자.
행복하게 즐겁게 러닝 이벤트에 같이 참여 하면서 건강하게 같이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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