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엽으로부터 얻는 지혜
낙엽은 나에게 살아 있는 고마움을 새롭게 해주고, 주어진 시간들을 얼마나 알뜰하게 써야 할지 깨우쳐준다 이해인 님의 낙엽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은 가을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하나요? 낙엽불원추풍 가을에는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잎이 있기에 봄에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날 수 있겠죠? 낙엽처럼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 희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양보할 줄 아는 사람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해피투게더 #가을낙엽 #지혜
일상 생각
2022. 10. 28. 23:57
나의 고백
나무 그냥 서 있는 저 나무들이 좋아진다 당당히 자기 할 일다하고 있는 그 나무가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50여년을 살면서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왔던 나 자연이 뭔지 자연에 감사함도 없고 모든 것은 그냥 내가 즐기고 이용하면 되는 물체정도로 당연시 여기고 아낄줄도 감사함도 없었다. 그러던 내가 새삼 나를 숨쉬게 해주는 공기 따스한 햇빛 신선한 바람 길가에 나무들 이름 모르는 풀잎에게도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말을 건넨다. 아니 연습중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아직 백프로 진심어리지는 않고 약간의 가식적인 나의 사랑 고백 나의 감사함 고백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오늘부터 시작해보려한다 내게 모든것 다 내어주는 자연에 감사하다는 글들을 읽고 들어면서도 공감하지 못했었다. 원치않게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면서 나의..
일상 생각
2022. 10. 22. 08:36